마 23:27-39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계속된 서기관 바리새인들을 향한 책망..이다.
화 있을 진저..
오늘은 그들의 죄악을 조상들의 일에서부터 이어졌다며 역사적으로 묘사한다.
자신은 조상들과 다르다..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들과 같다고...
그래서, 오히려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라고까지 말씀한다.
너희 조상들처럼 악한일을 계속하라..는 것이다.
이는 이들의 죄가.. 조상들의 죄가.. 돌이킬 수 없는 죄..임을 말씀하는 것이다.
암탉이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그렇게 모으고, 회복시키려 했지만..
그들은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 심판앞에 이르게 된 것이다.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범죄..의 이유다..
원하지 않음.. 도무지 회복하길 바라지 않고, 회개하지 않음..의 모습인 것이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원하면.. 하나님앞에서 회개하고, 회복을 구하고, 온전하기를 바라면..
충분히 돌이켜지고, 다시 하나님의 백성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원하지 않아서..인 것이다.
내가 죄와 문제들속에서 헤메일때.. 다른 이유가 아니다.. 내가 그것에서부터 벗어나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을 원해야 한다..
간절히 원하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실때에 은혜안에서 회복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원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원하고, 주시는 은혜를 붙들고, 새로와지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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