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37:33-38
37: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7: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7: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37:37 이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7:38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어제 말씀하신대로 앗수르 산헤립이 패망하여 돌아간다.
그 대단하고 강력했던 위세는 한순간에 무너지고, 패배하여 돌아가 결국.. 죽음으로 생을 마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의 최후다.
자신을 쓰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교만하여 선을 넘은 자가 맞이하는 결국..
그런데.. 이런 일하심은 결국..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되어졌는데..
오늘 본문은 이 일하심의 이유.. 를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다른 이유가 아닌.. 다윗을 위함이었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뜻하심..이었던 것이다.
남유다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전에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어주신 언약.. 약속.. 그것을 지키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약속..이 아니면, 결코 생명을 보전하지 못한다.
내가 잘하고 못하고.. 이전에 하나님의 뜻하심..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때문인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자로서.. 물론, 하나님앞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서야한다.
하지만. 기억하자..
내 노력이나 열심..이 아닌..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일하심..인 것을..
오늘도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사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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