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51:9-16
51: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51: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51:11 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51: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51: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51: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
51: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51: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여전히 세상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조금도 약해지지 않았고 지금도 세상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인생에게 물으신다.
'어찌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었느냐..'
잊었느냐.. 라고 물으신다.
하나님은 여전하신대, 어찌 이 하나님을 잊고 있느냐.. 라고..
나의 삶도 사실.. 별반 다르지 않다.
하나님을 말하지만, 때때로.. 하나님을 잊고 있는..
삶에 찾아온 문제.. 상황.. 작은 일 하나에.. 그저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이는..
하나님은 나에게도 물으신다.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하나님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치유하시고, 다시 회복해 주시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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