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하라!

사 63:1-6

63:1 에돔에서 오는 이 누구며 붉은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이 누구냐 그의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 그는 나이니 공의를 말하는 이요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 이니라  
63: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으냐  
63:3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63: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63:5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3:6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에돔에서 오는 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였다.

원수 갚는 날이 임했고, 그 일을 행한..

그런데, 그런 그가 말한다.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런데, 그 때에 하나님의 편에 설 자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해야 한다.

내가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 다름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시작된 한주.. 하루의 삶속에서.. 다시 기억하자.

나의 존재감은.. 하나님의 일하심속에 있음을...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하여 그 일을 감당하는 자.. 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