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여호와의 은혜..

by 하기오스 2011. 7. 14.

시 30:1-12

30: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  산같이 굳게 세우셨다. 하지만, 얼굴을 가리시매 근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바로 인생이다. 산처럼, 높은 산처럼, 굳게 세우셔서.. 능히 그러한 위치에 있다하나..

     결국 하나님께서 얼굴을 잠깐이라도 가리우시면.. 근심할 수밖에 없는..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자.. 하나님의 얼굴앞에 서 있는 자...

     그가 바로 은혜의 사람이요.. 은총의 사람인 것이다..

     나는 오늘 주의 얼굴을 보고 있는가?

     주의 얼굴앞에 있어서 만족하며, 기뻐하고 있는가?...

 

     좀더 깊어지고 싶다..

     좀더 뜨거워지고 싶다..

     좀더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이루어가고 싶다..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 하나님의 노여우심은 잠깐이다.. 비록.. 크고 강하나.. 잠깐...

    하지만, 그에 비해 은총은.. 영원하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본 모습이다..

    내가 능히 위로받으며, 새힘을 받을 수 있는 이유이다..

    그러기에.. 항상 돌이키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 하루.. 왠지.. 이 하나님의 은총을 풍성하게 누리고 싶다..

    은혜안에 갇혀서.. 둘러 쌓여서.. 그 은혜로 살아가는.. 그러한 하루..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말..말..  (0) 2011.07.16
그러하여도...  (0) 2011.07.15
여호와의 소리 앞에서..  (0) 2011.07.13
귀를 막지 마소서.. 들으소서...  (0) 2011.07.12
오직 하나님만..  (0) 2011.07.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