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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주께 있다..

by 하기오스 2011. 7. 23.

시 36:1-12

36: 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4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12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악의 길은 이렇다.. 스스로 서고.. 거절하지 않는...

 

실제 그런 모습이 있다..

때때로.. 스스로 그길에 서서.. 다가오는 유혹을 절대.. 거절하지 않는 내 모습을..

 

거절해야 한다.. 그리고.. 적어도 스스로 그 길에 서서는.. 안된다...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

그 모든 유혹의 첫시작부터.. 끊어내야 한다..

 

 

*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다..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원치 않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무엇보다.. 참아오던 문제가 참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편기자의 고백이 위로가 된다..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다..

뭐, 꼭 맞는 표현은 아니겠지만..

모든 일의 것이.. 주께 있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을 빼면.. 무엇이 남겠는가?

생명은 인간의 모든 것.. 이라 해도..

 

모든 것이.. 모든 문제가.. 모든 해법이 주께 있기에..

오직 그분앞에 엎드림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무뎌진.. 안주하려는 내 모습에 대한 경고일수도..

 

오늘도 쉴틈없이 공격해올텐데..

다시금 주님을 바라본다..

주님을 바라보고.. 생각의 그 처음부터 나의 중심을 지켜야겠다.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며.. 그 생각을 끊어내는 하루로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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