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0:1-15
50: | 1 |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
2 |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 |
3 |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 |
4 |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 |
5 |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 |
6 |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 |
7 |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 |
8 |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 |
9 |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 |
10 |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 |
11 |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 |
12 |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 |
13 |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 |
14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 |
15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이제는 하나님.. 스스로 증거하신다.
나는 심판하는 하나님이다..
삼키는 불이 있고, 광풍이 불리우는 가운데 능히 판결하시는..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께서 특별히 언급하신다..
당신의 백성이 있음을..
"나의 성도들을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언약한 이들이니라.."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당신과 언약한 이들은 오히려 도우시고, 힘주신다는 것이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그 이유?
언약의 관계이기에..
어떤 언약?
제사로 언약한...
그러나.. 그 제사의 의미는 결코.. 형식을 말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제사의 제물 자체.. 아무런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것이 이미 하나님의 것이기에..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즉, 언약.. 제사로 언약했다는 것은...
실은 그 중심을 말하는 것이다..
외적인 모습이 아닌..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 하나님을 구하는 마음..
역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신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나의 중심이 경건하고, 성실해야 한다..
외형이 아닌.. 내적인 그 마음이..
오늘 그 마음을 지키는 하루를 살아가자..
해야할 일들이 있다..
마음속에서부터 성실함으로 감당하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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