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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니 본분을 지켜라..

by 하기오스 2011. 9. 5.

겔 26:1-12

26: 1 열한째 해 어느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3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를 굽이치게 함 같이 여러 민족들이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 맨 바위가 되게 하며
5 바다 가운데에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될 것이요
6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왕들 중의 왕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북쪽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8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사다리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9 공성퇴를 가지고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릴 것이며 사람이 무너진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말미암아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11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며
12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가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가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에 던질 것이라

 

 

두로의 멸망..이다..

 

역시.. 이스라엘에 대하여.. 때문이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며.. 자신의 이익을 생각함.. 이것이.. 멸망의 이유였다..

 

이토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정말 하나님편에 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혼자인 것 같지만,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어떠한 조롱에서도.. 하나님은 대신 갚아주시기까지 하신다..

 

1.

지금 나의 모습에 감사해야겠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약해지지 않아야겠다..

역사하시는.. 갚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다보고 계시고, 보응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어찌.. 약해질 수 있겠는가?

지금 나의 모습에 더욱 충실하며, 성실하기만 하면 된다..

세상의 인정과 평가.. 안정..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2.

내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이러하시다면..

다른 사람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그렇다면..

내가 취해야할 모습은.. 겸손밖에 없다..

쉬이.. 판단하지 말고.. 앞서지 않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것 밖에..

조금 더 겸손해지자..

조금 더 낮아지자..

조금 더 인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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