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29:12-21
29: | 12 | 내가 애굽 땅을 황폐한 나라들 같이 황폐하게 하며 애굽 성읍도 사막이 된 나라들의 성읍 같이 사십 년 동안 황폐하게 하고 애굽 사람들은 각국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로 헤치리라 |
13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사십 년 끝에 내가 만민 중에 흩은 애굽 사람을 다시 모아 내되 | |
14 | 애굽의 사로잡힌 자들을 돌이켜 바드로스 땅 곧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 그들이 거기에서 미약한 나라가 되되 | |
15 | 나라 가운데에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어 다시는 나라들 위에 스스로 높이지 못하리니 내가 그들을 감하여 다시는 나라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할 것임이라 | |
16 |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족속은 돌이켜 그들을 바라보지 아니하므로 그 죄악이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 |
17 | 스물일곱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
18 | 인자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군대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크게 수고하여 모든 머리털이 무지러졌고 모든 어깨가 벗어졌으나 그와 군대가 그 수고한 대가를 두로에서 얻지 못하였느니라 | |
19 |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넘기리니 그가 그 무리를 잡아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상이 되리라 | |
20 | 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대가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
21 | 그 날에 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한 뿔이 돋아나게 하고 나는 또 네가 그들 가운데에서 입을 열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
철저한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이다..
16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족속은 돌이켜 그들을 바라보지 아니하므로 그 죄악이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멸망당한 애굽.. 이스라엘의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깨닫게 되는 것이다.
자신들이 애굽을 의지했음이 얼마나 어리석고 죄악인었는지..
그들은 진정 알게 된다..
하나님만이 참된 여호와이심을..
애굽의 멸망..
분명 그 자신의 교만이며.. 악함 때문이다.
그런데, 여전히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과 연하여 심판하심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범죄함이 되고 만다..
그리고, 내가 의지하는 것.. 그것은 결국.. 망하게 된다..
왜?
이스라엘처럼.. 깨닫게 하시기 때문에..
그 도구로 쓰시기에..
즉,.. 내가 의지하는 것.. 내 마음이지만..
내 마음때문에.. 그 의지의 대상은 멸망당하게 되는 것이다.
나를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그를 심판하시는 것이다..
나에게 나의 생명과 그의 생명.. 다 놓여져 있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하루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바라보길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가 그러한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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