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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 보신다..

by 하기오스 2011. 9. 13.

겔 28:15-26

28: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많으므로 네 가운데에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지키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 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1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말미암아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20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1 인자야 너는 얼굴을 시돈으로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라
22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시돈아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가운데에서 내 영광이 나타나리라 하셨다 하라 내가 그 가운데에서 심판을 행하여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지라
23 내가 그에게 전염병을 보내며 그의 거리에 피가 흐르게 하리니 사방에서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인즉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겠고
24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방에서 그들을 멸시하는 자 중에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2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의 눈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국 땅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주할지라
26 그들이 그 가운데에 평안히 살면서 집을 건축하며 포도원을 만들고 그들의 사방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내가 심판할 때에 그들이 평안히 살며 내가 그 하나님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방에서 그들을 멸시하는 자 중에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이어지는 시돈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두로와 시돈. 항상 같이 불려지는 대상이기에.. 두로의 멸망은 당연히 시돈의 멸망을 의미한다..

그런데 분명 그들의 죄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은 그들에 대한 심판을.. 이스라엘과 연하여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찌르는 가시... 아프게 하는 가시.."

 

하나님은 분명 보시는 것이다..

당신의 백성들의 삶을..

그래서.. 그들이 누구에게 찔리는지.. 아픔을 당하는지...

 

의로운 자에 대한 핍박..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반드시 갚아주신다..

 

추석을 보내고.. 다시 사역을 준비한다..

준비해야할 많은 일들에 비해.. 남은 한주는 턱없이 짧고... 바쁜일 투성이다..

그래선지.. 왠지 모를.. 두려움이 다가온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 나를 보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언제나처럼.. 나를 쓰실 것이다..

내게 있는 두려움조차도.. 하나님은 보시고.. 분명 강하게 붙들어주실 것이다..

 

말씀을 붙들고 다시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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