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와 저녁을 먹고,
이런 저런 시간을 보내는중..
주영이가 풍선을 바람넣는 것을 가지고 만지작 거리길래..
내가 도와주려다가.. 틈이 있어서 잘 불어지지 않았고..
엄마가 다시 바람을 넣어 풍선을 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벌어진 상황이다..
주영이가 부풀려진 풍선을 받으며..
"엄마가 제일 좋아.." 라고 말한다..
하지만, 순간.. 아빠가 있음에 신경이 쓰였는지..
바로 이어서 "아빠도 제일 좋아.." 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순간 주영이의 끝말..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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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하는 게 있지만.."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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