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6:13-24
46: | 13 |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
14 |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 |
15 | 이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 |
16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군주가 만일 한 아들에게 선물을 준즉 그의 기업이 되어 그 자손에게 속하나니 이는 그 기업을 이어 받음이어니와 | |
17 | 군주가 만일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군주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군주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어 받을 것임이라 | |
18 | 군주는 백성의 기업을 빼앗아 그 산업에서 쫓아내지 못할지니 군주가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줄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라 백성이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 |
19 |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 곁 통행구를 통하여 북쪽을 향한 제사장의 거룩한 방에 들어가시니 그 방 뒤 서쪽에 한 처소가 있더라 | |
20 |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제사장이 속건제와 속죄제 희생제물을 삶으며 소제 제물을 구울 처소니 그들이 이 성물을 가지고 바깥뜰에 나가면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니라 하시고 | |
21 | 나를 데리고 바깥뜰로 나가서 나를 뜰 네 구석을 지나가게 하시는데 본즉 그 뜰 매 구석에 또 뜰이 있는데 | |
22 | 뜰의 네 구석 안에는 집이 있으니 길이는 마흔 척이요 너비는 서른 척이라 구석의 네 뜰이 같은 크기며 | |
23 | 그 작은 네 뜰 사방으로 돌아가며 부엌이 있고 그 사방 부엌에 삶는 기구가 설비되었는데 | |
24 |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삶는 부엌이니 성전에서 수종드는 자가 백성의 제물을 여기서 삶을 것이니라 하시더라 |
아침마다 드려지는 번제...
왕이 해야 하는 일...
왕으로서... 아침마다 하나님을 만나야만 했다.
왜?
왕의 자리...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서는.. 감당할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왕은 특별한 은혜를 입은 자리였다..
권력이 있고.. 기업이 있는...
그러나.. 그 무엇보다.. 그 자리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인식해야 하는 자리였다.
왕이었지만.. 왕보다 높으신 하나님이 있음을 알고.. 그 하나님을 기억해야만 하는...
하나님은 나를 왕같은 제사장삼으셨다....
그렇다면.. 왕이요.. 제사장의 모습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역시.. 매일 하나님앞에 나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하나님은 인정해야 한다.
내가 섬기는 분으로.. 가장 높으신 분으로...
그러나...
어쩌면.. 이 제사는 왕의 업무중에 하나였으리라..
그리고.. 업무이기에.. 의미없이 드려지기도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속에 하나님을 잊어버리기도...
정직하게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진실함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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