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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직접적인 은혜..

by 하기오스 2011. 11. 2.

갈 1:11-24

1: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21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3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정말 바울은 그러했었다.

사도들이나.. 그누구로부터의 가르침받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은혜를 얻은 자..

그가 바울이다..

물론.. 특별한 은혜였기에.. 사도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여튼.. 그는 하나님과 직접적인 은혜를 나눈자였다..

 

진정한 힘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하나님과 직접소통함..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함께 하는자..

그 어떤 절차와 과정이 아닌..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는 자..

 

먼저.. 내가 이러한 삶을 힘있게 살아가야 한다..

내안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직접적인 은혜가 넘쳐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로 인해 세워지는 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내가 아닌.. 그들 자신이 하나님과 직접 은혜를 나누며.. 교통하는 자가 되어지는 것..

 

그리고.. 역시.. 그러한 교통의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이다..

말씀으로 내가 하나님과 교제해야 하며,

그들이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 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이것이 바로 나의 삶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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