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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듣는자...

by 하기오스 2012. 2. 10.

대하 20:14-23

20: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여호사밧...

그에게 하나님은 야하시엘을 통해 말씀하셨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그의 말을 듣는다..

 

여호사밧의 장점이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였다는 것이다.

책망의 소리를 듣고.. 돌아섬이며...

오늘 말씀에도.. 그는 듣는다..

전쟁의 위기앞에서.. 실제적인 전쟁준비가 아닌.. 다른 말씀을 그는 듣는다..

그리고.. 듣는 것.. 인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는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는 선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렇다.. 능력... 먼저는 듣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듣고.. 확신하는 것에서부터..

 

나는 과연 듣고.. 확신하고 있는가...

 

어제 영어예배 수련회 답사를 다녀오며.. 장소예약에 문제가 발생했고..

다른 장소를 구해야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결국.. 이일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일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내뜻이나..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시작된 일이기에...

 

듣는 것이 능력이다.

그리고, 강해지는 비결이다..

더.. 듣고 싶다..

그래서.. 그 어떤 사탄의 유혹이나.. 시험속에서.. 능히 확신하며.. 이기는 삶을 살고 싶다..

오늘 하루도..  능히 그러한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오늘하루도 건강한 교회가 되며,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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