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들의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대하28:8)/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대하28:9)/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대하28:10)/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대하28:11)/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 곧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들을 막으며 (대하28:12)/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가 행하는 일이 우리를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대하28:13)/이에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대하28:14)/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것 중에서 옷을 가져다가 벗은 자들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게 하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들은 모두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의 형제에게 돌려준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대하28:15)/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돌아오고 있다: 그런데, 그때 한선지자가 그들에게 나와와 사로잡은 그의 형제들을 풀어주라 말한다.
선지자는 분명 하나님의 뜻을 전했을 것이다. 비록 유다가 범죄하여 하나님께서 치셨지만; 유다를 향한 긍휼함과 형제를 향한 북이스라엘의 잘못을 미리 막으시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북이스라엘이 이 말씀을 과연 듣는가.. 의 문제였다:
유다에 비해 정말 결코.. 나을 것 없는 북이스라엘...
그런데.. 듣는자가 있었다.
에브라임 자손의 몇사람.. 그들은 듣는다. 단순히... 듣는 정도가 아니라.. 능히 실천한다. 옷을 입히고, 신을 신기고, 먹이며.. 기름을 바르고...
그저 악하기만 한 땅:. 악하기만 한 사람들중에.. 이러한 자들이 있었다니..
하나님은 결코.. 한가지로 집단적으로만 대하지 않으신다.. 분명.. 그렇게 보시기도 하시며.. 책임도 물으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명한명을 보시고, 그의 반응에 따라 대하신다..
나의 중심.. 나의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 본다..
결코.. 대세나, 흐름에 따르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앞에서 서 있는 것 같은 신앙의 모습으로 서야하는 내 모습...
다시금 듣는자.. 반응하는자:. 실천하는 자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어느순간에서라도 하나님을 높이며.. 따르는 자의 삶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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