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31:11-21
31: | 11 | 그 때에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방들을 준비하라 하므로 그렇게 준비하고 |
12 | 성심으로 그 예물과 십일조와 구별한 물건들을 갖다 두고 레위 사람 고나냐가 그 일의 책임자가 되고 그의 아우 시므이는 부책임자가 되며 | |
13 | 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는 고나냐와 그의 아우 시므이의 수하에서 보살피는 자가 되니 이는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의 전을 관리하는 아사랴가 명령한 바이며 | |
14 | 동문지기 레위 사람 임나의 아들 고레는 즐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맡아 여호와께 드리는 것과 모든 지성물을 나눠 주며 | |
15 | 그의 수하의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들의 성읍들에 있어서 직임을 맡아 그의 형제들에게 반열대로 대소를 막론하고 나눠 주되 | |
16 | 삼 세 이상으로 족보에 기록된 남자 외에 날마다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그 반열대로 직무에 수종드는 자들에게 다 나눠 주며 | |
17 | 또 그들의 족속대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에게 나눠 주며 이십세 이상에서 그 반열대로 직무를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 |
18 | 또 그 족보에 기록된 온 회중의 어린 아이들 아내들 자녀들에게 나눠 주었으니 이 회중은 성결하고 충실히 그 직분을 다하는 자며 | |
19 | 각 성읍에서 등록된 사람이 있어 성읍 가까운 들에 사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에게도 나눠 주되 제사장들의 모든 남자와 족보에 기록된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더라 | |
20 |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 |
21 |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
1.
히스기야의 모습을 보면서.. 바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저.. 특별한 사람.. 은혜받은 사람.. 대단한 사람의 의미에 더하여.. 바른 사람..
분위기에 휩싸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기 마음을 고집하지 않고..
순리에 따라 무너진 영역을 세워가는 자..
하나님의 사람은 이처럼 바르러야.. 한다..
그런데, 이처럼 발라야 하려면.. 알아야 한다.. 무엇이 우선인지..
결국, 히스기야는.. 제사의 제도에서부터 시작해서, 제사의 제도를 다시금 세우고 있는 것이다.
굳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제 몫을 찾아주고 있는 것은..
제대로 된 제사가 이루어지길 바래고 있는 것이다.
왜?.. 제사가.. 결국..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최선의 것이기에...
내가 오늘 다시금 세워야 하는 것..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두주간 폭풍이 한차례.. 휩쓸고 지난듯한 느낌이다.
그렇다면.. 다시 세워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다시금 보고, 다시금.. 이루어가야 한다..
내게 원하시는 것을 다시금 구하자..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
2.
그런데, 이러한 일에 쓰임받는 자들의 이름이 나열되는 이유는 무얼까?
하나님의 마음에 정말 들었던 게 아닐까?
히스기야는 물론.. 그의 지도하에 쓰임받았던 자들.. 모두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바르게 세움을 실천했던 자들...
이러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공동체를 이루어야한다.
이러한 공동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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