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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헌신된 사람으로부터..

by 하기오스 2012. 3. 7.

대하 30:13-27

30: 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16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23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26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계속된 유월절에 대한 말씀이다..

수많은 백성들이 모였고, 그들은 유월절을 기뻐하며, 드렸다..

그것도.. 칠일이나 연장하여 드릴 정도로..

오늘 말씀은 큰 기쁨이 있었다.. 라고 말한다. 솔로몬이후로 없었던...

 

놀라운 모습이다.

하나님을 예배함이 회복되는 놀라운 장면이다.

그런데, 이 놀라운장면에서.. 계속 눈에 보이는 것은..

레위사람들의 모습이다..

제사장들의 범죄함.. 타락함으로 인해.. 제사를 섬길 자들이 부족했고..

그들에 비해.. 그래도 덜 타락했던.. 자들.. 레위인들이 그 부족함을 채우며, 감당한 유월절..

 

이 놀라운 장면이 바로.. 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준비된 자들.. 보다.. 깨어 있던 자들..

그래서 하나님의 일하심의 때에.. 정확하게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결국.. 그들은 헌신된 자들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이러한 자들로부터 시작한다. 

 

쓰실때.. 쓰일 수 있는 자들..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할때.. 바로  쓰임받을 수 있는자..

 

본문속의 레위사람들 같은...

타락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고, 구하고 있던 자들..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안에 여전히 거하던 자들..

 

오늘 나의 모습이 이와 같기를 원한다..

능히 쓰임받을 수 있는..

하나님 나라를 세움에 있어서.. 능히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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