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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작은 것 같으나...

by 하기오스 2012. 5. 5.

계 2:12-17

2: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순교자의 정신이 베어있는 곳..

그러나 책망받는다..

그런데.. 그책망이.. 책망의 이유가 그곳의 칭찬에 비하면.. 작은 것 같으나..

그 결과는 결코 작지 않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직접 대적하시겠다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 이유.. 우상의 제물을 먹고.. 행음하게 하는 것이다..

 

먹는 문제.. 그리고.. 즐기는 문제였다..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오늘 내게 있는 작은 문제.. 무엇인가..

이들처럼.. 순교의 정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작은 일에 넘어지고 있는 것..

순간순간의 쉼들이다..

그 쉼들이.. 무장해제케 하며.. 결국.. 리듬과 삶에 영향을 준다..

철저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틈을 주지 않아야 한다.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보다 풍요롭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기억하자..

작은 것, 작은 문제가 결코 아니다.. 큰 문제이며..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오늘은 오전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는...

내가 깨어서 틈을 보이지 않아야 하는... 온전히 지켜야 하는 시간들이다..

 

책망받지 않는 시간을..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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