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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돌아온 궤 앞에서..

by 하기오스 2012. 9. 20.

삼상 6:10-18

6: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17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 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궤가 돌아오고 그 앞에서 번제가 드려진다..

 

하나님은 능히 제사받으실 분이시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인간의 모습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높이는 것이다.

아마도 이날의 제사는 그 의미가 남달랐을 것이다.

다시 돌아온 궤로 인해, 그들은 힘을 얻었을 것이고,

다시금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했을 것이다..

 

다시금 임재앞에 나아가자..

매일처럼, 약해지고, 무너지는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나아가자..

그리고, 그 임재와 영광을 경험하자..

 

오늘은 담안에 가는 날이다..

그곳에서 기다리는 형제들이 동일하게 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누리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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