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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윗 역시 아름다웠다..

by 하기오스 2012. 10. 30.

삼상 16:6-13

16: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다윗에게 기름이 부어진다.

그런데, 그를 이렇게 묘사한다.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이제까지 사울과 비교되는 이유로.. 또, 그의 왕같은 후보자들이었던 형들에 비교해서..

다윗은 볼품없는 자..로 많이 생각되었었다..

 

그런데.. 그는 사실.. 왕이 되기에 합당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단지.. 아직 때가 아니었을뿐이었다..

 

1.

즉,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왕이 되기에는 아직 어리고, 부족한....

그래서. 형들 대신..양떼나 돌봐야하는 그러한때였던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름을 부으셨다..

왜?

왕은 지금 될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비록, 왕이 될만한 모습은 있었지만..

그에 따른 품성, 인격이 준비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십수년은 기다려야 하는...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쓰시는 때를...

 

2.

분명.. 다윗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이 있어야 한다.

결코, 다윗은 별볼일 없는 자가 아니었다..

다윗 역시 왕이 되기에 합당한 자였다.

 

내안에도 이러한 모습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능히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인정받는 하루를 보내자..

그래서, 정말 쓰임받기에 합당한 자로 준비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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