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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내안에 골리앗..

by 하기오스 2012. 11. 2.

17: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어찌해볼 수 없는... 싸움이다.

도무지 비교해볼 수 없는...

말이 그렇지.. 이런 골리앗앞에 누가 감히 나설 수 있겠는가..

 

오늘 본문은 세상의 전쟁의 이치를 보여주는 것 같다..

 

만만하게 보는 세상의 전쟁..

실은 이와 같은 것이다.

 

외적인 모습을 숨겼을 뿐이다.

 

사실은 골리앗인데.. 적어도 과거에는 골리앗의 모습으로 다가왔건만..

이제는.. 그 모습을 숨기고.. 연약한 모습으로 유혹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실체는 골리앗이다..

 

그만큼.. 두렵게 하고.. 숨게 만들기 때문이다..

 

내삶에 있는 골리앗은 무엇인가?

결국은.. 내안의 욕심이다.. 내기대이며.. 내만족이다..

 

하나님만을 구하는 마음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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