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하나님을 기다리라..

by 하기오스 2012. 12. 3.

삼상 24:1-7

24: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사울이 다윗을 찾아온다..

정확한 정보와 삼천의 군사를 데리고..

그러나, 오히려 다윗에게 죽임당할 수 있는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일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린다..

 

1.

삼천명... 대단하지 않다..

그래본들.. 생리적인 현상으로 결국. 혼자..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환경과 조건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저.. 인간적인 마음에 위로..정도 될뿐.. 아무런 능력이 아니다..

 

진짜 능력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삼천의 군사와 정확한 정보를 얻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위기에 빠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그 일하심이다..

 

이 하나님을 구하자..

내 생각과 계획.. 환경의 도움을 구하기전에.. 하나님을 구하자..

온전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도록..

 

2.

다윗은 기다린다..

기름부음받은 자..를 죽이지 않는..

사실.. 그 기름부음..은 이미 효력을 잃지 않았는가?

다윗 자신이 새로운 기름부음받은 자이고.. 사울의 버림받음의 모습은 가까이서 목도하지 않았나..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는 것은..

다윗은.. 정말 기다릴 수 있을만큼..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일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것이다.

 

기다려야 한다..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그럴때에.. 진정..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대를 선대로...  (0) 2012.12.05
하나님이 판단하신다..  (0) 2012.12.04
결국은 도우신다..  (0) 2012.12.01
하나님 편...  (0) 2012.11.30
무엇을 알고 있는가?  (0) 2012.11.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