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를 선대로...

삼상 24:16-22

24: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다윗이 행한 일을 정리한다.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그렇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챤의 삶이다..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자의 모습이다..

 

학대받으나.. 오히려 선대하는..

 

학대받으면.. 억울하고 분하여.. 똑같이 대응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달라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다른 삶을 살아가자..

똑같이 대응하지 말자..

선대하자..

더한 모습으로 대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임을 드러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