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7:1-7
27: | 1 |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
2 |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 |
3 |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 |
4 |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 |
5 |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 |
6 |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 |
7 |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 사 개월이었더라 |
다윗이 블레셋땅으로 나아간다.
사울의 추격이 다시 거세어진 까닭인 듯 하다..
그래서, 1년4개월을 그곳에서 보낸다.
왜 다윗은 블레셋의 땅으로 나아간 것일까?
이미 도피여정의 시작에서.. 분명.. 이방땅에 거하는 것..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가 아니라 배웠건만..
그만큼.. 사울의 추격이 집요해서?
그러니.. 두번씩이나... 다윗이 여유롭게 견뎠지만..
실은 목아래까지 사울의 칼이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니..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이?...
이렇든 저렇든.. 이 기간.. 하나님이 사용하신 기간이다.
그러니.. 1년4개월이나 그곳에 있었던 것이다.
비록, 우여곡절이 그 앞에 발생하고.. 견뎌야 했지만..
그리고, 그 사이.. 사울도 그의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되는..
여튼.. 분명.. 다윗이 실수한 것처럼 보인다.. 원론적으로는..
그러나.. 그 실수마저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이다.
그 마지막 기간을 능히 견딤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신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다.. 최후시험이 남아 있는 것이다.
2013년.. 나에게 남아있는 최후..시험..으로 생각하자..
그래서.. 능히 견디고..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어 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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