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한 확신..

고후 2:12-17

2:	12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13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바울.. 비록.. 디도를 만나지 못해.. 분명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한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더 확신안에 거한다..

 

잘 되지 않을때.. 바램대로 되지 않을때.. 낙심한다.. 힘들어 한다.

인간이기에.. 당연한 모습이다.

그러나.. 그러한 감정이 지속되며.. 지배당한다면.. 문제다..

감정은 감정이고... 그 감정을 넘어서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여전히 나를 지키시고, 붙드시고 인도하심에 대한..

 

그리고, 그러기 위해... 더욱 은혜안에 머물러야만 하는 것이다..

 

바울이 그러했다.

실제적으로... 분노했었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분노가 용서로... 아쉬움이 오히려 감사로.. 바뀌어 있는..

 

이러한 중심.. 회복하자..

그래서.. 능히 하나님의 사람답게..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