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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심판앞에서..

by 하기오스 2013. 2. 19.

암 8:7-14

8: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14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들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가 위하는 것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계속되는 심판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잊지아니하신다 말씀하신다.

그래서, 땅이 떨며 주민이 애통하는.. 무서운 심판이 이를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런데, 더욱 무서운 심판의 말씀이 들려진다.

"보라 날이 이를 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도무지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는... 그러한 심판이...

 

몸으로 때우는 심판... 물론, 무서운 심판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무서운 심판은 몸이 아닌.. 영의 심판(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이다.

영적인 회복이 차단된.. 말씀의 은혜를 도무지 얻지 못하는..

이보다 더 무서운 심판은 없다.

 

오늘 나는 얼마나 말씀을 듣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은혜안에 거하고 있는가?

혹.. 그러지 못하다면.. 무서운 심판에 놓여져있음과 다를 바 없다..

 

보다 더 깊어진 말씀을 받고 싶다.

보다 더 생명력있는 말씀을 누리고 싶다.

말씀이 영혼을 살리는 세우는 그 은혜안에 머물고 싶다..

 

집중하자.. 말씀에 집중하여..

적어도 내가..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자들이 이러한 심판에 머물지 않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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