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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끝 앞에서..

by 하기오스 2013. 2. 18.

암 8:1-6

8: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여름과일 한광주리를 보이신다.

그리고, 그것으 통해 끝에 이르렀음을 알리시고.. 용서치 않으실 것을 말씀하신다.

노래가 애곡으로 변하고, 시체가 많아 내버리게 되고..

이러한 이유는..정직하지 못한.. 온전치 못한 삶때문임을 말씀해 주신다.

 

끝이... 왔다.. 는 말씀.. 가슴깊게 다가온다..

견디고 견디지만.. 더이상 견딜 수 없는 끝...

 

물론 용서하시는 분이시다...부르짖으면 돌이켜 주신다..

그러나.. 그 댓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변화되는 것이다..

능히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심판하실 수밖에 없으셨지 않으셨는가..

 

보다 더 기도하며 엎드리자..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

 

더욱더 바르고,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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