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드리는 다윗..

삼하 8:9-18

8: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다윗의 명성.. 날로 더해간다..

그래서.. 알아서.. 스스로 조공을 바쳐온다.

 

그런데.. 당연한 모습, 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다윗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왕으로서 정복했고.. 때로는 바쳐진 것들.. 뭐.. 수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다윗은 그러한 것들.. 여호와께 드렸다..

 

여호와께 드렸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인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뭐.. 자신이 어느정도.. 취해도.. 자신의 것으로 그냥 받아도... 무방해보이는 것인데..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께 드림으로..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정말 다윗이란 사람의 끝이 없어보이는 하나님에 대한 중심이다..

오늘... 이러한 다윗의 중심을 배우자.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다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정말 그러하고..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