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0:1-8
10: | 1 |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
2 |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 |
3 |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 |
4 |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 |
5 |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 |
6 |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 |
7 |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 |
8 | 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문상을 온 사신들을 모욕을 주어 내쫓는다.
그리고, 그로인해.. 결국.. 전쟁에 이르게 된다.
암몬의 새로운 왕.. 하눈이 벌인 일이다.
왜 하눈은 이런 일을 한 것일까?
무엇이 그토록 자신있어서.. 예의에 맞지않는.. 일을 한 것일까?
아마도.. 그는 정말 자신이 있었던 듯 하다.
새롭게 왕이 되어서.. 권력을 잡고... 그 맛을 안 것이다.
주변의 신하들의 아첨이며.. 그주변의 많은사람들의 소리들...
교만이다.
교만이 그로하여금.. 헛된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그로 하여금 실수하게 한 것이다.
모든 일은 마음의 문제이다.
마음이 깊고, 넓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교만하여서, 그 깊이가 얕고.. 넓이가 좁으면.. 문제란 문제는 다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내마음의 깊이와 넓이는 어떠한가?
보다 깊어지는... 넓어지는 하루를 보내자..
분주했던 주중 사역이 마쳐지고..
말씀사역을 준비해야 하는 하루이다..
예정된 설교들에.. 양육과 훈련들...
그 준비들로 더욱 깊어지며 넓어짐을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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