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0:23-21:6
20: | 23 | 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고 |
24 | 아도람은 감역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 |
25 | 스와는 서기관이 되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고 | |
26 | 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대신이 되니라 | |
21: | 1 |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
2 |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그들은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물으니라 | |
3 | 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하니 | |
4 | 기브온 사람이 그에게 대답하되 사울과 그의 집과 우리 사이의 문제는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며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는 문제도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너희가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 | |
5 | 그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 |
6 | 자손 일곱 사람을 우리에게 내주소서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목 매어 달겠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내가 내주리라 하니라 |
반역의 문제도 해결됐고.. 이제는 명실공히 왕..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래서.. 그 조직을 갖춘다..
그런데, 그와 함께 해를 거듭하여 삼년 기근이 있고..
그 문제가 과거.. 사울이 행한 일임이 드러나고, 다윗은 기브온을 불러 그일을 해결한다.
덮고 갈 수 있는 문제가 있고.. 그럴 수 없는 문제가 있는 거 같다.
오늘 본문의 문제는.. 덮고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왜?
그것은 언약.. 약속을 깨뜨린 문제였기 때문이었다.
사울이 자신의 열심으로 깨뜨린 언약.. 그것이 삼년의 기근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해결해야 한다.. 해결하고 가야 한다.
덮었다고 해서.. 덮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드러내놓고.. 제대로 다시금 시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내가 오늘 해결해야 할 일이 있는가?
그냥 덮고 갈 수 없는..
뭐, 다른 사람을 향한 일은.. 그 주도권이 내게 있지 않기에..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내게 있는 주도권안에서.. 내가 해결해야 할 일..
몇가지가 떠오른다..
실천하자.. 그래서.. 그동안.. 바쁘다고.. 또는 이런저런 이유로.. 하지 못했던.. 일들..
다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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