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1:7-14
21: | 7 |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
8 | 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 | |
9 | 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 |
10 |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 |
11 | 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 | |
12 |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가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거리에 매단 것을 그들이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 |
13 | 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 |
14 |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
사울의 아들들을 내어놓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사울이 깨뜨린 언약.. 정리하고 가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는 중에도.. 또 하나의 언약이 지켜지고 있다.
바로 요나단과의 언약이다..
그래서, 그의 아들 므비보셋은 죽지 않게 된다.
언약.. 언약의 힘은 강하다.
깨었기에.. 그 댓가를 치러야 했고..
언약을 맺었기에.. 죽음의 위기에서도 살려지고 있다..
언약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그러면.. 능히 그 인생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인도해 주시는 것이다.
의심할 필요도..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언약을 확실히 붙잡고 나아가면 된다.
비록, 그 과정은 좀 거칠고, 불편하고.. 고난의 길일지라도..
언약의 힘이 있어..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고 만다.
오늘 하루.. 더욱 이 언약의 힘.. 언약의 축복안에 머무는 하루를 보내자..
괜한 것들에 의해 흔들리지 말고.. 나를 통해 이루실 약속을 기억하며..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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