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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대단한 사람들..

by 하기오스 2013. 5. 27.

삼하 23:8

23:8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9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13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 다윗과 함께한 세용사

요셉밧세벳(아디노) - 단번에 팔백명을 쳐죽인..

엘르아살 - 손이 피곤하여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을 친..

삼마 - 사기가 올라있는 블레셋을 상태로.. 밭 가운데에서 막아낸..


* 삼십 두목 중 세 사람.. - 다윗의 물 마시고 싶은 소원을 목숨걸고 수행한..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다.

정말 실제로 그러했을까? 그러했을 수도 있고.. 또는 조금은 과장일 수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들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다윗이라는 위대한 인생옆에 있으면서.. 함께 인생을 살아간 자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자주 이름이 등장하는 그러한 인생이 아니면서도..

다윗의 삶을 마감하며.. 같이 등장하는.. 최고의 장수들로..


이들이 바로 동역자.. 가 아니겠는가?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그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일당백의 싸움을 감당하며..

때로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수고와 희생마저도 대신 지는..


이러한 인생이 될 수 있길 기도해본다.

그리고, 능히 그러한 인생을 만나게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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