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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온유함으로...

by 하기오스 2013. 6. 13.

엡 4:1-6

4:1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그래서.. 하나되라 이야기한다.

하나되신 분이.. 하나로 부르셨고.. 그러니.. 그 하나됨..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키라는 것이다..

 

하나되라...

 

그런데.. 그 방법은 바로 겸손.. 온유.. 오래참음.. 사랑.. 용납..이다..

 

아.. 하나됨을 이루라 말하며..

그 어떤.. 능동적인.. 또는 목표지향적인 이야기가 아닌..

수동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즉, 여전히 서로의 관계안에서.. 서로를 인정하며.. 낮아지며.. 기다리며.. 품어주는..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하나됨을 바라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는다..

시끄럽고, 치열한 상황속에서.. 사실.. 내 감정, 생각.. 욕심이 앞서려고 한다.

그 마음 내려놓자..  내려놓고.. 여전히 인내하자..

그래서, 정말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계획하심대로.. 오늘을 살아가자..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온전한 하나됨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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