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4:7-12
| 4: | 7 |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
| 8 |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 |
| 9 |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 |
| 10 |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 |
| 11 |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 |
| 12 |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오늘 새벽... 좀더 기도하게 하셨다.
내가 당면한 삶과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러한 기도의 끝에는.. 결국.. 다시금 부르심의 은혜였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 수 있는 힘과 능력이었다.
피하거나.. 안주하거나.. 무뎌지지 않는..
감당하며.. 도전하며.. 깨어있는 삶을 구하는..
그리고.. 주시는 오늘 말씀이다.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진정.. 내가 이 땅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내게 주어진 여러환경을 주신 이유이다.
온전하게 하여... 하게하며.. 몸을 세우는...
그런데, 사실.. 이러한 목적.. 부르심.. 쉽게 잊고 살아간다.
아니.. 잊지는 않지만.. 그에 합당한 삶, 져야할 댓가.. 그것을 외면하는 것이다.
다시금 그에 대한 도전을 주신다.
다시금 돌아가라고.. 돌아가서.. 부르심을 찾고.. 부르심대로.. 나아가라고..
오늘 다시금.. 기본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분명한 사명을 가진 자 답게 명확하게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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