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2:13-17
2: | 13 |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
14 |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 |
15 |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 |
16 |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 |
17 |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예수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항상 착각을 한다..
내가 마치 의인인 양...
실은 죄인이고.. 죄인이기에 예수님을 만났고..
그의 부름받은 삶을 사는 것인데..
내가 원래부터 의인이었던 것처럼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용납하지 못하고.. 질책하고.. 분노(?) 하기까지..
다시금 내 모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신다.
죄인이다.. 죄인이었다.
그래서.. 실은 항상 겸손함으로.. 감사함으로.. 용납함으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오늘 하루.. 의인의 당당함보다는..
죄인의 겸손함으로 하루를 살아가자..
보다 더 낮아지고.. 이해와 용납의 마음으로 주신 하루를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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