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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상호작용의 원리..

by 하기오스 2013. 9. 2.

막 6:1-6

6장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고향에 오신 예수님..

그런데, 고향의 사람들은 도무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예수님이 행하신 권능에 대해 그들은 인정하지 않고.. 배척한다.

그래서, 결국.. 예수님은 그곳에서는 다른곳과 달리..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시기만 했다.

 

고향사람들의 반응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비록.. 그들은 배척했더라도.. 어차피 세상은 예수님을 궁극적으로는 배척했는데..

그냥.. 권능 베풀어주시면 안되는 것이었을까?

 

1.

보여주시는 것이다.

일방적인 능력베풂은 소용없음을..

 

보여주신들.. 얼마가지 않으며.. 또 다른 오해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기에..

 

즉, 반응하는 만큼 역사해주시는 것이다.

믿는만큼.. 그들가운데 이적과 기적,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원리이다..

 

결국.. 믿어야 하는 것이다.

믿되.. 온전히 믿고..

그럴려면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온전히 믿자..

그분이 능히 크고 놀랍게 역사하실 수 있는 그러한 믿음을 드러내 보이자..

예수님을 향한 분명한 뜻을 세우자..

 

 

2.

그렇기에.. 상호작용이 되는 곳에 거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말이 되고... 마음이 통하고.. 함께 같은 길을 갈 수 있어야 한다.

같은 비젼안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힘있게 일할 수 있다.

더 큰 일을 도모하며, 더 큰 일들을 경험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저 함께 존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교통하는 그러한 함께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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