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9:38-42
9: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9: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9: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사실.. 너무도 혼탁하고 혼란한 시대인지라..
이름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의심스럽고, 주저하게 된다.
이미 세상이 형식과 표면적인 것만을 강조하는 시대인지라..
보다 중심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중심이 선하다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어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이름이다.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다면.. 그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다못해.. 물한그릇을 주더라도.. 상을 잃지 않게 되는..
반면에.. 예수님의 이름에 합당한자를 실족하게 하면.. 그를 바다에 던져넣는 무서운 범죄가 되는..
주의 이름이면 된다.
다른.. 별다른 조건이 필요치 않은것이다.
한마음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고, 함께 주의 일을 감당해 갈 수 있는 것이다.
먼저는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다른 그 누구도.. 주의 이름을 부른다면.. 인정하며..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그 누구든.. 품고.. 인내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능히 이러한 삶을 실천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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