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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논리는 그저 논리일뿐이다.

by 하기오스 2013. 10. 18.

막 12:13-17

12: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2: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2: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2: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2: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논리로써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 넣으려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논리가 아닌.. 사실.. 진실로서 반응하신다..

 

사실.. 진실은.. 그 돈.. 실제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를 되물으시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돈의 쓰는 자의 중심을 묻는 것이다.

 

그래서.. 당연히 가이사에게도.. 하나님께도 바칠 수 있음..으로 논리의 문제를 해결하신다..

 

논리는 어렵게 만든다..

논리는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한다.

 

하지만.. 진실은.. 사실은 간단하다.. 그리고 정직하다..

 

나는 오늘 논리를 찾고 있는가?

어떤 논리가 유효한지.. 어떤 논리가 필요한지.. 논리속에 빠져 있지 않는가..

논리가 아니.. 사실과 진실이 필요하다.

내가 믿는 바대로.. 아는바대로.. 행하는 것이다.

실천하는 것이다.

 

진실함으로 나아가자.. 행함으로 실천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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