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눈이 필요하다..

막 11:27-33

11: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11: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11: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11: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11: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11: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11: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향해.. 책잡고 싶은 자들이 묻는다.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님은 다시 그들에게 묻는다..

그럼 너희는 요한의 세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그들은 감히 답을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정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요한의 세례.. 대단하게 여기긴 했지만, 그것이 어디로부터 시작되었고..

누구로부터 기인했는지.. 온전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온전히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알고.. 올바르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역시.. 그렇게 볼 수 있으려면..

내안에 끼인 것들.. 눈을 덮고 있는 것들이 사라져야 한다.

어떤 장애되는 것들.. 그것들이 사라지고.. 온전히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거룩해져야 한다.

거룩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아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보다더 거룩함을 구하는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