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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by 하기오스 2010. 9. 24.

왕하 7:3-10

7: 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8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10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성문 어귀에 있던 나병환자 네 사람이 이 고통의 상황속에서 결단한다.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어, 곧 죽을 것이니, 차라리, 아람군대에게 가서 항복하자는 것이었다. 혹, 그들이 죽이면, 죽을 것이다.. 하고..

하지만, 그들이 아람진영에 갔을때, 그들은 놀라운 장면을 만나게 된다.

아람 군대가 하나님의 일하심속에서 도망하였고, 그들은 고통의 상황속에서, 기쁨의 상황을 가장 먼저 경험한 자들이 되었던 것이다.

 

성경속에서, 인생속에서 듣게 되는 진리같은 말이 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죽기를 각오하면 오히려 살게 되는 것이다.

죽기를 각오하고 나아가는 그열심과 그열정은 분명 그에 합당한 댓가를 얻게 하는 것이다.

네명의 문둥병자.. 그들은 아람군대에게 나아갔다..

나아간 것이 잘 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들의 중심만큼은 분명했다.. "죽이면 죽을 것이라..."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러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셨고, 아람군대가 도망가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아람군대에게 항복하러 가는 문둥병자들.. 그들의 중심은 결연했다..

왜 하나님은 이들을 사용하셨을까?

이스라엘에... 이들만한 자들이 없어서...

즉, 죽으면 죽으리라는..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하여, 전심으로 부르짖는 자들이 없어서...

앞에서 보았듯이, 적어도.. 이스라엘 왕은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니... 하다못해, 문둥병자를 쓰신 것이다.

 

오늘 이 마음이 필요하다.. "죽으면 죽을 것이라.."는 각오로 살아가는 그 믿음과 신앙, 열정....

내게 주어진 말씀이다.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나님앞에서 이러한 믿음의 결단으로

주어진 사역을 감당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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