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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지키라..

by 하기오스 2013. 12. 16.

잠 5:1-14

5:1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5:2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5: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5:4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5:5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5: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5:7 그런즉 아들들아 나에게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5:8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5:9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인한 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5:10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5:11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5:12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5:13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5:14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 

 

지혜에 주의하며 명철에 귀를 기울이면..

지키며.. 지키도록 해야 한다..

근신을 지키며 입술로 지식을 지키는..

 

명철과 지혜는 지식을 채우기 위함이 아닌..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 지헤대로.. 명철함대로.. 온전히 지켜 행하기 위해서..

 

그렇지 않으면.. 지헤가 있다 한들.. 명철이 있다 한들.. 음녀의 길로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꿀과 기름 같지만.. 결국.. 쓰고.. 날카로움이 되어서 돌아오는..

 

지킬 수 있어야 한다.

하루의 삶속에서 조금도 죄악에 허락하지 않는..

틈을 주지 않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주님을 묵상하며.. 말씀을 기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하루 24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묵상해야 한다..

 

그러한 하루.. 한주의 삶을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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