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영광

2장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 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 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 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 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바울은 자신이 매이는데까지 이르는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당하는 고난의 의미를 강조한다..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즉 고난가운데 있지만 그 고난은 더큰 영광과 구원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고난의 의미이다..

그저 힘듦에 그치지 않고 고난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 고난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그리스도때문에 받는 고난이라면..

 

고난의 길을 능히 선택할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영광의 길이며 온전한 길이다.

 

내게 주어질 고난의 길을 기쁨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

어쩔수 없는 길이 아닌.. 상황에 몰리는 길이 아닌 기쁨으로 선택하는.. 그래서 준비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은혜안에서 선교의 사역이 마쳐졌다.

이제는 다시금 실제의 삶.. 나를 향항 부르심으로 나아간다.. 준비하자.. 그리고 기쁨으로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