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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것이 신앙이다..

by 하기오스 2014. 2. 7.

단 2:19-25

2: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24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2: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결국.. 밤에 환상으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알게 하셨다.

그리고, 다니엘은 그렇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송한다.

 

이것이 바로 신앙.. 믿음의 모습.. 아닌가?

 

위기가 없고.. 고난.. 고통이 없는..

그래서.. 오히려 만족하고, 안주하다가 범죄하는 인생이 아닌..

위기속에서..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의 직접적인 역사를 경험하며.. 그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아가는...

 

참으로... 무언가 잘못된 신앙의 형태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거 같다.

 

믿음이 있기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기대대로 되어지길 바라는..

그러나 그렇지 않다.

 

다니엘.. 매일 기도하는 다니엘에게도.. 여전한 위기가 왔다.

그러나 다니엘은 요동하지 않는다.

그저.. 또 기도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는 것이다.

 

나의 삶이 이러해야 한다.

삶에 나타나는 위기.. 고난.. 어려움.. 힘들어하거나.. 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기회삼아.. 더욱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흔적이며.. 믿음의 실제..인 것이다.

 

오늘 하루.. 더욱 하나님앞에 나아가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과 역사하심을 기대하자..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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