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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더욱 확신할 수 있어야...

by 하기오스 2014. 3. 10.

단 7:23-28

7: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7:24 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7: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7: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7: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7: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에 번민하였으며 내 얼굴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느니라

 

 

강대한 나라도 결국.. 심판이 시작되며.. 무너지게 된다.

그래서, 영원한 나라가 시작하게 된다.

 

계속되는 예언의 말씀을 들으며.. 세상의 강함이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님을 생각했다.

왜냐하면, 결국은 다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단하고, 두려운 존재처럼 보여도..

그때가 되면.. 다 사라지고.. 하나님 나라에 무너질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이러한 묵상을 이어가며.. 과연 이러함 앞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이렇다면.. 세상의 강함은 무너지고 말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서게 될 것이라면..

그것을 아는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 라는 것이다.

 

과연 다니엘은 어떠했을까?

이러한 환상을 본 다니엘.. 그는 어떠한 삶을 살아갔을까?

오늘 말씀으로는 그는 마음에 간직했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간직했다...

분명 다니엘은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를 예배하며 살아갔을 것이다.

세상의 종말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기억하며..

자신이 아는대로.. 믿는대로.. 살아갔을 것이다.

 

그렇다.. 이 모습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이러하다면.. 이에 합당하게 생각하고.. 반응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은 더이상 강하지 않다. 아니.. 여전히 강하지만.. 그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무너질 것이기에..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이기에..

이것을 믿는 자 답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기억하자.. 간직하자..

그래서.. 정말 이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자..

능히 세상속에서 구별되고.. 두드러지는 인생이 되는..

세상의 조건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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