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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때를 뛰어넘는 삶을 살라..

by 하기오스 2014. 3. 12.

단 8:9-17

8: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8: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8: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8: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8:13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8: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8: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8:17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세상의 강함... 그런데, 그 강함이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까지 없애고.. 성소를 허는..

그러나.. 때가 이르면.. 다시 모든것은 제자리를 찾게 된다.

 

단지 때가 이를때가지가.. 문제인 것이다.

 

때가 이르기 전까지는... 이러한 고통과 핍박이.. 힘듦이 있는 것이다.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어려움만이 아닌..

삶의 근본적인 이유인.. 신앙의 박해와 신앙의 방해를 받는..

 

그리고 그렇기에.. 여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때가 있기에.. 그 때가 이르기전까지.. 고난과 고통의 시간을 능히 견디는 것이다.

비록.. 제사가 없어졌고.. 성소가 허물어졌다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그러한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보여지는 제사, 성소의 모습은 사라져.. 통제를 받더라도..

나의 속 사람은 여전히 제사하며.. 여전히 하나님을 만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결국.. 더 깊어진 삶이 필요한 것이다.

보여지는 환경이 아닌.. 환경은 그저.. 때를 따라 만들어지는 결과일뿐..

그 환경을 뛰어넘는 여전한 믿음의 삶.. 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내게 주어진 환경..을 뛰어넘는 삶을 살아내자.

보다 깊어져서.. 더 풍성히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의 말씀을 좇으며.. 그에게 영광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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