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말씀과 기도밖에 없다..

단 9:1-7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9: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9: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9: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9: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9: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은 책.. 예레미야가 쓴 책.. 말씀을 통해 멸망의 연수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는 회개한다.

그 70년을 맞이하기 전에.. 온전한 회개함으로 다시금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보며.. 역시 말씀과 기도밖에 없음을 다시금 보게 된다.

 

1.

다니엘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 그 처음은 역시..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의 말씀을 읽으며.. 그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것이다.

단순히 멸망이 끝이 아니라.. 다시금 회복하시려는 그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알게 된 것이다.

 

말씀.. 가까이 해야 한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하심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내가 하는 생각과 말.. 행동.. 선택.. 그 모든 것은 철저하게 말씀이 우선해야 한다.

말씀이 아니고서는 어떠한 좋은 말.. 생각.. 행동.. 선택은.. 결국.. 자기 의.. 밖에 되어지지 않는다.

말씀없는 삶은 자신을 드러내는 삶이 되고 만다.

다시 말씀앞에.. 말씀앞에 나아가야 한다.

 

2.

역시 기도이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자..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멸망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자연스레..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회복되어지기에.. 기도함으로.. 회개함으로 온전한 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의 시간..이 회복되어야 한다.

그래서.. 철저하게 하나님앞에 엎드려야 한다.

기도중에 생각하고, 기도중에 말하고, 기도중에 선택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기도의 시간.. 다시금 붙잡자..

결코 양보하지 않는 시간으로 삼자.

 

 

말씀과 기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 방법.. 절대 잊지 말자.. 그리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