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분명한 복음..

by 하기오스 2014. 4. 3.

롬 :14-17

1: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은 조금도 흐릿하지 않다.

분명한 목적을 가진 자 답게.. 말하고.. 확신있게 고백한다.

그런데, 사실.. 바울은 목적 만이 아니었다.

그에게는 분명한 복음이 있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

즉 그는 분명한 복음.. 복음에 대해 분명했기에.. 그 복음을 전하는 삶에 대한 목적 또한 분명했고..

그랬기에.. 그의 삶은 정말 부러울만큼 확신있는 삶이 되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분명한 복음.. 이 있어야 한다.

온전한 복음.. 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절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아니 타협되지 않는 그러한 복음의 삶이 있어져야 한다.

 

그런데.. 과연.. 나에게 이러한 복음..이 있는가?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그러한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내 모습을 보아야 한다.

바른 복음을 가지고.. 바른 말씀을 전함으로.. 온전함을 드러내고 있는지..

 

보다 분명한 복음.. 말씀의 삶을 살아가자..

그러면.. 방향성.. 과정도.. 보다 확실해질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앞에 서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앞에 기도로 나아가는 것이다.

 

어제의 혼란함과 답답함을 뒤로하고.. 새롭게 주신 이 하루..

다시금 나아가자.. 나아가서.. 더욱 바른 복음.. 분명한 복음.. 말씀에 붙들린 하루를 살아가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역하지 말자..  (0) 2014.04.05
하나님을 높이라..  (0) 2014.04.04
분명한 목적이면 된다..  (0) 2014.04.02
헌신케 하라.. 도전하라..  (0) 2014.04.01
기다리며 견디라..  (0) 2014.03.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