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라..

롬 6:12-16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결국..  실천의 문제다..

믿음의 삶은.. 추상적이거나 관념의 문제가 아닌.. 실재인 것이다.

은혜아래 거하는 자 이기에.. 죄가 지배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그런데.. 그 실천.. 결국.. 자신에게 그 책임이 있다.

'죄가 .... 지배하지 못하여 하여..'

'...죄에게 내주지 말고..'

'너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하나님께 드리라...'

 

그렇다.. 내가 하는 것이다.

비록.. 그 이면... 근원적인 이면에는 역시.. 은혜요..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지만..

그 성령님께 내가 내어놓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죄와 의 의 선택의 순간에.. 능히 의..를 선택해 낼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진짜 믿음인 것이다.

 

사실.. 매 순간.. 실패하고 있다.

마음과 생각에서부터.. 그리고, 실제 말과 행동으로까지..

 

한마디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 다시금 실천하자..

오늘은 노회때문에 하루의 시간을 그곳에서 보낼 것이다.

그럴지라도.. 그 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래서.. 중심을 지키고.. 능히 실천해내는 그러한 하루의 삶을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