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9:6-13
9: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9: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9: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9: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분명..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이었다.
하나님의 백성됨의 요소가 있었던.. 그래서.. 믿음의 백성이 되어질 수밖에 없는..
그러나.. 실은 그도 그렇지 않았다.
단순히 혈통적인 의미속에서 선택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선택안에는 분명.. 이것이 있었다..
"약속..."
즉, 약속의 자녀가 믿음의 자녀였고.. 그들이야말로 진정 선택받은 자들이었다.
그렇다면.. 믿음은.. 다시말해 약속인 것이다.
믿음안에 있다..는 것은 약속안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하심안에 놓여져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믿음이 되는 것이다.
나에게 약속... 이 있는가?
나에게 믿음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한 약속..이 있는가?
있다..
부르심, 비젼.. 삶에 대한..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실천적인 믿음의 삶을 살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뜻을 이루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
단순히.. 겉모습만 번지르한.. 어떠한 형식과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닌..
그 안에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고.. 기쁨이 있는..
약속을 기억하자.. 약속을 붙들자..
그래서.. 능히 선택받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자..
오늘 하루... 더욱 약속안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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