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1:11-15
1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1: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1: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1: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바울은 제대로 알고 있는듯 하다..
뭐.. 바울이니깐..
이스라엘의 거부와 그로인해 이방인의 구원..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실패가 아닌.. 다시금 돌아오게 될 것을.. 바라는..
중요한 점은.. 전달받은 자들도 교만할 이유가 없고..
전해준 자도.. 낙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다 하나님의 은혜아래 있음을 말하는...
사실.. 이렇게 균형있는 시각.. 갖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좋으면 좋은대로.. 막 나가고..
좋지 않으면 좋지 않은데로.. 눌러앉고..
균형있는 시각을 갖고 싶다.
구원에 관한 바울의 이 균형.. 그냥 고백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의 삶이 그렇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삶의 균형속에서.. 그의 생각의 균형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내게 필요한 것은 균형이다.
보다 건강한 신앙의 모습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답게..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는 자 답게..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이 균형을 실천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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